롯데건설, ‘프라이빗 부스’ 마련…업무 효율성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0-09-07 16:16:34 수정 2020-09-07 16:16:34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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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독립된 공간서 프라이빗한 전화 업무 가능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사내에 설치된 ‘프라이빗 부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롯데건설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게 된 임직원들이 방음이 갖춰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부스’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본사 각 층마다 2개소씩 조성된 ‘프라이빗 부스’는 임직원들이 쾌적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전화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라이빗 부스’ 내부에는 개인위생을 위한 소독제와 USB충전 포트, 의탁자 등을 비치해 통화 시 유용하게 메모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센서등을 설치해 사용여부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라이빗 부스’ 운영은 새로운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입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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