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신혼부부 등 특공 소득요건 완화”
경제·산업
입력 2020-09-09 20:47:17
수정 2020-09-09 20:47:1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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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 7·10 대책의 특공 청약 소득완화에도 불구하고 맞벌이 신혼부부 등은 소득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청약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7·10 대책 이후에도 맞벌이 신혼부부 등이 청약시장에서 소외된다는 지적이 계속돼 추가로 소득요건을 완화해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최근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장관은 “7·10 대책 이후 서울의 집값 변화율이 0.01% 수준이 4~5주 지속되는 등 상승세가 거의 멈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태릉골프장과 과천 청사부지가 전날 사전청약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해 “태릉골프장은 부지가 넓어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고 과천은 행정 기관들의 이주 대책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며 “내년 초에라도 이들 부지에 대한 사전청약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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