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매매 심리지수 큰폭 하락
경제·산업
입력 2020-09-15 20:22:39
수정 2020-09-15 20:22:3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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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의 ‘8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달 155.5에서 137.5로 1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7·10 대책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가 강화됐고 8·4 대책으로는 수도권에 13만2,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는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집값 상승에 대한 불안 심리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기도의 경우 전달 133.3에서 125.7로 7.6포인트 내렸고, 인천은 112.3에서 112.1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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