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1위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0-09-18 15:23:23 수정 2020-09-18 15:23:23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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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CI. [사진=화성도시공사]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화성도시공사(HU)가 화성시에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1등급(1위, 94.96점)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직 유관단체의 반부패 시책 역량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 성과확산,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 5개 영역을 과제별로 평가하고 5개 등급으로 기관을 분류했으며, HU공사는 전체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7개 산하기관 중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유효열 HU공사 사장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최우수 기관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올해의 결과에 상관없이 앞으로도 윤리‧인권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추진함으로써 청렴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HU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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