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 전세계 본격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0-09-18 23:29:54
수정 2020-09-18 23:29:54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삼성전자가 세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를 미국, 싱가포르, 태국, 영국·프랑스 등 40여개국에 본격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각국 현지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출시 행사를 진행하거나 체험 매장을 운영하는 한편, 미국 뉴욕 등 주요 도시에서는 갤럭시Z폴드2 대형 옥외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오늘부터 갤럭시Z폴드2의 일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사전 예약 물량이 예상을 뛰어넘어 사전 개통 기간을 22일까지로 연장하고 23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사전 예약량은 약 8만대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1차 출시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갤럭시Z폴드2를 80여개국에서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 해 출시된 ‘갤럭시 폴드’의 출시국 대비 약 2배 많은 숫자입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성 장흥군수, 폭염·가뭄 복합 재난에 '긴급 점검'…"군민 안전 최우선"
- 2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3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4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 5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조율…코로나 중단 후 5년만
- 6尹 재구속 후 첫 조사 불발…14일 출석도 불투명
- 7에어인디아 추락 초기 조사 결과…"원인은 연료 스위치 차단"
- 8미-EU 무역합의 임박…농산물·자동차 관세 막판 쟁점
- 9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10오픈AI,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 핵심 인재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