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물 보름새 4,745건, 15%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0-10-21 19:43:05
수정 2020-10-21 19:43:05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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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매매물건 13~15%가량 증가
송파구 ‘리센츠’ 1억2,000만원 낮게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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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물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오늘(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물건은 4만2,634건입니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5일(3만6,987건)과 비교하면 15%가량이 늘어난 셈입니다.
매매물건이 늘어난 지역을 살펴보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가장 많습니다. 강남구는 지난 5일 3,283건에서 21일 3,789건으로 15.4%가량 늘었습니다. 서초구는 3,227건에서 3,669건으로 13.6%, 송파구는 2,348건에서 2,688건으로 14.4%정도 매매물건이 증가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가격을 낮춘 거래도 이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는 최근 전용 84㎡가 20억8,000만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월 21일 22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1억2,000만원가량이 떨어진 것입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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