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2020신나는 예술여행 - 태양의 조각' 공연 성황리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0-10-23 14:28:43
수정 2020-10-23 14:28:43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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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의 밤 예술로 승화시켜
입주기업 직원들에게 훈훈한 문화 향유 제공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지난 22일 전곡산단 폐수종말 처리 시설 잔디광장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플레이밍 파이어팀의 퍼포먼스 ‘태양의 조각’ 공연을 실시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화성도시공사가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공사는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의 문화 혜택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해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산업단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기획됐으며,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 간 거리를 확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공연이 이뤄졌다.
또 화재 사고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소방서와 공조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은 전곡 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정기적인 문화생활을 통해 글로벌 펜데믹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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