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올해 3분기 순익 3.5조…7.1% 감소
증권·금융
입력 2020-11-12 20:09:10
수정 2020-11-12 20:09:10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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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이자 이익은 10조4,000억원으로 1.3%, 비이자 이익은 1조8,000억원으로 11.2% 증가했습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5조7,000억원으로 1.3% 증가했고, 대손비용은 1조5,000억원으로 1.4% 줄었습니다.
영업 외 손실은 3,000억원으로 6,000억원 감소하며 손실 전환했고, 법인세 비용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1조3,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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