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유아 놀이중심 뇌교육 비대면 코스개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부설 뇌교육융합연구소는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인 ㈜키즈뇌교육과 공동으로 유아 놀이중심 뇌교육 온라인과정인 ‘뇌를 알면 놀이가 보인다’ 코스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뇌교육융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장래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환경으로 영유아들이 두뇌발달과정에서 현저한 변화에 직면한 현실과 유아교육이 놀이중심으로 개정된 환경변화를 반영해 놀이중심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뇌교육융합연구소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인 뇌교육융합학부를 신설한 이후, 뇌교육 분야 학제간 융합연구 및 콘텐츠 개발 등 뇌교육 특성화 중점연구를 위해 2013년에 설립한 부설 연구기관이다.
㈜키즈뇌교육은 2011년 설립된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으로 전국 200여개 어린이집, 유치원에 뇌또리 프로그램 공급 및 교사교육, 학부모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에 ‘유아 뇌교육’ 과목을 개설하고, ‘놀이와 뇌’ 세미나 공동개최 등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안소영 키즈뇌교육 국장은 “아이의 뇌를 알면 어떻게 놀아야 할지 방법이 보인다”면서 “뇌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유아기, 놀이가 뇌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알고 특별한 도구나 준비물 없이도 할 수 있는 두뇌발달 놀이를 배워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에서는 마음연결 놀이, 관계의 힘을 키우는 상호작용 놀이, 쓰담쓰담 접촉 놀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신체 놀이, 행복한 뇌를 만드는 놀이 명상 등 다양한 놀이가 제시된다.
‘뇌를 알면 놀이가 보인다’ 이러닝 코스는 총 10강 과정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서비스되며, 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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