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새로운 관광지 관심ㆍㆍ‘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 이목 집중

수도권의 새로운 유명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경기 시흥 시화MTV 일대가 부동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유명 관광지는 활발한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관광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신규 인구 유입으로도 이어진다. 이에 따라 수요가 꾸준해 임대 수익률은 물론, 공실 걱정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교통망 개선, 개발호재 등으로 인한 부동산 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관광지는 최근에 그 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받는 추세다. 코로나 이후 사실상 해외여행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주변으로 여행을 가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을 하기에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는 만큼, 대도시에서 가까우면서도 야외활동을 즐기기 편한 지역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해양레저 복합테마파크의 수혜가 기대되는 ‘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공원로 27에 위치한 이 상품 인근에는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위치하고 있다. 최근 개장한 ‘웨이브파크’는 캐리비안베이 보다 규모가 큰 웨이브풀 등 다양한 코스가 개설되는 만큼 수도권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이 일대가 첨단복합산업단지 및 해양관광 클러스터로 개발 중이란 점도 주목할 만하다. 호텔 및 마리나시설과 연계한 ‘씨사이드’ 상업시설, 관상어 전문 테마파크 ‘아쿠아펫랜드’, 998만㎡ 규모의 첨단복합산업단지, 대규모 주거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착공될 계획이다. 각종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면 향후 20년 간 8조8,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4,000명의 고용효과가 더해질 예정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온누리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은 오피스텔 전용 20~41㎡ 총 476실 규모로 조성되며, △A타입 전용 20㎡ 119실 △B타입 전용 25㎡ 329실 △C타입 전용 41㎡ 21실 △D타입 전용 38㎡ 7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견본주택을 성황리 운영 중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 주변에는 시화MTV를 비롯해 시화스마트허브, 안산스마트허브 등의 산업단지들이 밀집돼 있다. 이곳에는 약 2만개에 달하는 관련 업체와 25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입지적 조건은 다른 지역보다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공실을 최소화하고 투자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편리한 교통 환경 역시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예정)를 지나는 오이도IC가 계획돼 있고, 평택~시흥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수도권 및 전국 주요 지역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권역 내(시흥시청역, 중앙역) 위치하고 있다.

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내 가장 많은 세대를 차지하는 A·B타입(C·D타입 제외)은 복층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복층으로 활용되는 공간은 계약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같은 비용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다. 때문에 투자자의 경우 비용 절감의 효과가 큰 편이다. 또 복층형 구조의 경우 독립된 공간과 높은 층고로 인한 개방감 등으로 실사용자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빌트인 풀옵션을 적용, 주거공간의 편의와 실속을 더했다.

한편, 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4-4번지에 위치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