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 속 10월 소비·투자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0-11-30 20:01:11
수정 2020-11-30 20:01:11
배요한 기자
0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국내 소비가 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습니다. 지난달 오름세를 보였던 투자도 감소했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0.9% 감소해 3개월 만에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외식 증가 등에 따른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3.3% 줄면서 2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건설수주 역시 1년 전보다 17.3% 감소했습니다.
/배요한기자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2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3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4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5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6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7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8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9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10"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