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러셀 크로우 주연 '라우디스트 보이스' 16일 독점 공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러셀 크로우 주연의 정치 실화극 '라우디스트 보이스'의 독점 공개를 오는 16일로 확정하고 메인포스터와 예고편 등을 10일 공개했다.
'라우디스트 보이스'는 미국 폭스 뉴스의 설립자이자, 공화당의 킹 메이커였던 ‘로저 에일스’의 추악한 성공 신화를 조명하는 7부작 정치 실화 드라마다. 샤를리즈 테론과 마고 로비가 출연한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인물인 로저 에일스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시리즈로, 미국 정치사를 바꾼 그의 지난 10여 년의 행적과 커리어를 끝낸 세기의 성 추문 스캔들까지 다룬다. 극 중 러셀 크로우는 뛰어난 연기력과 특수 분장으로 실존 인물인 로저 에일스로 완벽히 변신해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로저 에일스로 분한 러셀 크로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성조기처럼 보이는 수많은 TV를 배경으로, 권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와 시선을 마주하며 서 있는 러셀 크로우의 모습에서 위압감이 느껴진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상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카피는 현대 미국 보수주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된 로저 에일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9·11 테러 발발 직후 모두가 망연자실해 있는 뉴스룸에서 시작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예고편 속 로저 에일스는 건물에서 투신하는 사람들의 영상을 내보내라고 지시하는 한편, 보도를 “스포츠 점수 중계처럼 하자”는 섬뜩한 말로 충격을 안긴다. 그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미디어와 정치의 유착, 그의 커리어를 끝낸 세기의 성 추문 사건을 암시하는 장면들도 이어진다. 특히 그레천 칼슨 역을 맡은 나오미 왓츠는 짧은 등장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단숨에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로저 에일스가 군림했던 정치-미디어의 연결고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볼 가치가 있다(CNN)", “시청자들에게 ‘뉴스’와 정치가 어떻게 조작되었는지 상기시켜주는, 설득력 있고 심지어 예술적이기도 한 역사적인 호러 쇼(indieWire)”, “러셀 크로우의 캐릭터 연구, 직장 드라마, 정치 스릴러가 우아하게 어우러진 결과물(TIME Magazine)” 등 호평을 받은 기대작 '라우디스트 보이스'는 12월 16일 왓챠에서 독점 공개된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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