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콘텐츠코리아랩 5개 창작팀, 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0-12-11 14:26:57 수정 2020-12-11 14:26:57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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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사진=서울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설립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 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5개의 창작팀과 공동관 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기콘랩은 현재 입주 창작팀 중 5개의 브랜드와 함께 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최종 선발된 브랜드들은 모두 각기 다른 분야의 콘텐츠로 부스를 다채롭게 채웠다. 


경기콘랩은 2015년부터 창작팀의 제품 전시 및 홍보, 비즈니스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시관과 비품, 현장 판매, 창가팀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2002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로 국내 디자인 산업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18년 동안 1,850개 브랜드, 4,730명의 디자이너, 누적 관람객 113만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비롯한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경기콘랩은 지난 9월부터 경기콘랩의 창작팀을 대상으로 공동관 부스 참가 모집을 진행해 꼬메맘마, 복사가게, 브랜드 아니, 앤스타일, 카시아루시 등 5새 팀을 최종 선발했다.


꼬메맘마는 아트브러쉬의 화장품 브랜드로, ‘어덜키즈’를 위한 유럽 감성의 어린이 색조 화장품을 전시한다. ‘행복을 사는 가게’, 복사가게는 ‘복’을 주제로 다양한 생활용품 및 텍스타일 상품을 선보이며, 아니는 24시간 동안 공간의 조도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캔버스를 통해 특별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앤스타일은 브랜드만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GET PINK’ 컬러 콘셉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의 뷰티 아이템으로 출사표를 던졌으며, 카시아루시는 시각과 후각, 촉각을 결합한 최초의 아트 퍼퓸 오브젝트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경기콘랩 관계자는 “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랩 창작팀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유통의 길을 넓혀갈 수 있길 바란다”며 “창작자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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