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빌라 평균가격 1.8억 돌파…거래도 늘어
경제·산업
입력 2020-12-11 19:51:46
수정 2020-12-11 19:51:46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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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거래량도 전달 기록 넘어설 듯
매맷값도 상승…평균 1억8,000만원 돌파
경기도 지역의 다세대·연립주택 등 빌라의 매매 건수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경기도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지난 9월부터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8월 3,466건, 9월 3,989건, 10월 4,902건 등입니다.
지난달은 3,332건이지만 신고기한이 20일가량 남은 점을 고려하면 10월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 매맷값도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연립주택의 평균 매맷값은 1억8,048만원으로, 1억8,000만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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