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고객지원센터 운영…민원 상담 상시 대기
평일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상시 상담 대기
상담원 부재시 콜백(Call-Back) 서비스 제공
담당자 직접 연결해 순조로운 민원 해결 지원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시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공사 업무 관련 불편사항, 건의사항, 질의사항 등에 대해 상담한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상담사가 상시 대기 중이며, 상담사가 통화 중일 경우 콜백(Call-Back)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사가 직접 민원을 해결할 수 없는 경우 담당자에게 직접 연결돼 원활한 처리가 진행되도록 했다. 처리단계별로 민원인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처리결과에 대한 회신은 전화, 이메일, 우편 등 민원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받을 수 있다.
HU공사는 전화돌림, 반복질문, 처리지연 등의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고객지원센터의 도입을 준비해왔다. 도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원처리 절차를 개편하고 콜센터 시스템, 민원처리 시스템, 전자결재시스템을 연계하는 등 민원행정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했다.
유효열 HU공사 사장은 “고객지원센터의 도입으로 고객의 불편이 한결 감소하는 한편 행정업무 효율도 제고됐다”면서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고객 중심적 경영활동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최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