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택 매매 총액 300조…“역대 최대”
경제·산업
입력 2021-01-11 21:11:48
수정 2021-01-11 21:11:48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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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다가구 순
“주택시장, 경제성장률보다 더 빨라”

지난해 연간 주택 매매 총액이 30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이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 매매가격의 합계는 360조8,000억원에 달했습니다. 2006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칩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매매 총액이 282조2,000억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뒤이어 연립·다세대 35조4,000억원, 단독·다가구 43조2,000억원 순입니다.
직방은 “경제성장률에 비해 주택 매매시장의 거래 성장이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시중의 유동성이 주택시장으로 흘러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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