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가구브랜드 찰스퍼니처, 라탄 인테리어 '반다 시리즈' 신규 론칭

프리미엄 원목 가구브랜드 찰스퍼니처에서 오는 25일 이국적인 무드와 한국 고유의 단아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반다(BANDHA) 시리즈'를 신규 론칭한다고 밝혔다.

단전의 힘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인 반다(BANDHA)는 주로 요가, 명상 등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이다. 찰스퍼니처는 시리즈를 관통하는 '아침의 고요'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해당 용어로부터 브랜드명을 고안해냈다. 또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마음의 근원을 찾고 잠시 쉬어가자는 동양적 가치관을 담았다.

이번 반다 시리즈의 메인 제품은 사이드보드, 화장대를 겸할 수 있는 수납장, 찰스퍼니처 첫 데이베드 소파 등 8종이다. 어떤 공간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은은한 황동 포인트와 직선 라인의 프레임으로 출시되어, 한 철 유행에 지나지 않는 디자인이 아닌 오래오래 아껴 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랍 칸칸이 반원의 손잡이가 원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인 사이드보드는 한옥의 문고리를 연상케 해 독특함과 간결함을 담고 있어, 두 가지를 모두 원하는 고객까지 만족시킬 예정이다. 서랍장, 수납장 등은 가구 본연의 목적에 맞게 수납력을 우선으로 제작되었으며, 디자인과 더불어 실용성 역시 신경 썼다.

[사진= 찰스퍼니처]

찰스퍼니처 관계자는 "반다시리즈는 기존 라탄 소재의 가구가 주는 화려함과 동시에 한국적 감성의 과하지 않은 디테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라탄가구가 한철 유행으로 끝나지는 않을까 하는 고민에 잠겨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것으로 생각한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직원들이 야근하며 직접 제작한 원목 소가구 이벤트부터 퀴즈, 기대평 공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이번 쇼핑 라이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반다 시리즈는 론칭과 함께 시리즈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하며, 1월 28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제품 하나하나의 매력을 샅샅이 확인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