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올해 1차 조정회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1-01-26 09:41:44
수정 2021-01-26 09:41:44
설석용 기자
0개
총 25개 안건 다뤄…9억5,594원 경제적 효과 기대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가 올해 제1차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공사대금 미지급 사안 등 건설 하도급분쟁 신청 사안을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정회의 안건은 총 25건으로 조정 진행과정 중 당사자간 합의 등 조정 성립 11건, 각하 4건, 조정불성립 1건, 기타 민사소송 제기 등이다. 법정 요건으로 중단된 사안 9건이다.
협의회는 1월말 총 25건을 조정, 성립금액은 45억3,974만원으로 98.9%의 조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소송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는 9억5,594만원으로 예상된다. 협의회는 지난해 총 195건의 사안을 접수해 241건을 처리했고, 385억1,979만원이 조정신청돼 334억125만원이 합의금액 등으로 조정됐다.
협의회는 하도급법령에 따라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건설분야 원사업자 및 하도급사업자간 건설위탁 하도급분쟁 자율조정을 위해 공동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 접수·이첩된 사안과 직접접수 신고사건을 조정한다. 분쟁조정 신청 방법은 공정거래위윈회 또는 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