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일부 품목 판매가 인상
경제·산업
입력 2021-01-28 16:55:45
수정 2021-01-28 16:55:45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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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리아가 내달 1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중 버거와 디저트 등을 포함한 25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판매 가격 조정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 수준으로, 조정 품목 25종에 대한 평균 인상률은 약 1.5% 수준이다.
반면 이번 판매 가격 조정 최소화를 위해 롯데리아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단품과 세트 메뉴와 디저트 치즈스틱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이번 판매가 조정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주요 원자재 수입국의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불안 △기타수수료 증가 등 경제적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한 가맹점 주의 요청으로 인한 판매 가격 조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되는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등 경제적 요인들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 부분”이라며 “가격 조정 품목 최소화를 위해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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