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오르바이스텔라, 동물보호 기부 캠페인

경제·산업 입력 2021-02-01 10:21:59 수정 2021-02-01 10:21:59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KBI그룹의 첫 패션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동물보호를 위한 올해의 기부 캠페인 ‘2021 HEUREUX CAMPAIGN’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동물에게도 행복이 닿길’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사람만 행복한 세상이 아닌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 시판중인 제품 판매금액의 2%를 모아 3,000만원 달성시 내년 1월 동물보호기관에 기부한다.

고객이 펀딩한 적립금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오르바이스텔라 홈페이지 메인에 매일 누적적립금액과 달성률을 고지해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실천할 계획이다. 만일 동물보호 펀딩 적립목표금액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의 동물사랑에 대해 감사하며 오르바이스텔라의 2021년 영업이익 일부를 동물보호기관에 기부한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오르바이스텔라의 비건가죽 제품을 선택한 고객은 쇼핑을 통해 동물 보호 기관에 기부 할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며 “동물을 사랑하는 고객의 가치 소비를 통해 우리 주변의 동물도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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