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출범 10년 맞아 5대 가치·3대 전략 발표
"지역 특성 부합하는 공간 개발과 시민 행복 기여"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화성도시공사(HU)가 통합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선포식은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공사의 미션과 비전 재정립, 2025년까지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새로운 미션을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공간 개발과 관리를 통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로 정하고, 2025년 비전은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으로 발전하는 미래상을 제안했다.
공사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시민중심', '청렴', '소통', '혁신', '전문성'을 5대 핵심가치로 정하고 임직원 가치판단의 지표로 적용할 것을 선언했다. 또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누리는 사회적 가치 창출', '시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도적 사업 추진', '지속성장을 위한 열린 혁신'이라는 3대 전략 방향을 바탕으로 9대 전략과제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효열 사장은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어야만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올해에는 'SMART UP'이라는 경영 슬로건과 함께 공사의 정착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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