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평균 183대 1로 1순위 마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선보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평균 183.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H2블록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218세대 모집에 4만8,266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21.4대 1의 경쟁률로 전세대 1순위에 마감됐다. △H3블록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172세대 모집에 2만3,198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134.8대 1의 1순위 경쟁률로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 기관이전과 국회의사당의 예산안 확정으로 인한 이슈 등으로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라고 말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아파트 1,350세대와 오피스텔 217실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H2는 지하3층, 최고 지상34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0㎡ 아파트 770세대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130세대, H3는 지하3층, 최고 지상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580세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실로 구성된다.
당첨자발표는 2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한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 217실과 상업시설은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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