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쪽방촌, 40층 아파트단지로 개발

경제·산업 입력 2021-02-05 21:45:41 수정 2021-02-05 21:45:4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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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쪽방촌에 들어서는 공공분양(200호), 공공임대(50호) 조감도. [사진=국토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쪽방촌 밀집 지역인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이 최대 40층짜리 아파트 단지로 개발될 전망입니다.

 

오늘(5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 사업' 추진계획을 내놨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공공주택 1,450호, 민간분양 960호 등 총 2,410호의 주택이 들어서게 됩니다. 기존 쪽방촌 주민은 이곳에 지어지는 임대주택에 재정착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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