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제일풍경채’ 특공 접수…“풍부한 녹지 품은 친환경 아파트”

경제·산업 입력 2021-03-03 14:26:13 수정 2021-03-03 14:26:1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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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고덕1지구 1BL 일원에 들어서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 1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고덕강일 제일풍경채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강동구 고덕1지구 1BL 일원에 지하 2~지상 27, 6개 동, 7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중대형 면적 84·101으로 공급된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에는 총 5가지(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공급 물량 780가구 중 289가구가 특별공급을 통해 공급된다. 특히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는 완화된 소득기준이 적용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진행중인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4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 정당 계약은 327일부터 4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유니트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가구당 1.74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설계공모에서 호평을 받은 평면설계를 도입해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시오폴리스단지답게 원활한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먼저 일반적인 아파트들과는 다르게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를 없애 지역주민과 거주민 사이의 네트워크 형성이 용이하다. 저층부에는 연결 브릿지가 적용돼 각 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내 소통 공간도 마련돼 입주민들과의 교류도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공유 문화를 담은 여러 가지 테마의 커뮤니티 조경도 돋보인다. 우선, 숲을 주제로 한 친환경 놀이 공간인 어린이 놀이터가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또한, 단풍나무숲과 반려나무숲 등 다양한 콘셉트의 녹지가 들어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입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인 칼로리 정원이 조성되며, 숲갤러리, 카페브러리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시공을 맡은 제일건설의 우수한 시공 능력도 눈에 띈다. 제일건설은 주거 브랜드 제일풍경채를 내세워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친환경주택을 시공하는 것을 지향해왔으며 각종 특화 설계와 조경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실제로 제일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 아파트조경실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는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99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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