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급등에도 코스피 약세 이어가
증권·금융
입력 2021-03-10 19:26:47
수정 2021-03-10 19:26:47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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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 나스닥 시장 급등에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10일) 코스피는 간밤 3%가 넘게 급등한 나스닥 시장의 영향으로 장 초반 3,010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우며 0.6% 내린 2,958.06p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4,078억원 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55억원, -107억원씩 매도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코스닥 역시 기관(-457)과 외국인(-1,083)의 쌍끌이 매도에 전 거래일 대비 0.70% 하락한 890.07p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을 불러온 미국 10년 만기 채권 금리는 이 시각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7% 오른 1.55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mileduck29@sedail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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