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인수 美 승인
증권·금융
입력 2021-03-12 20:55:00
수정 2021-03-12 20:55: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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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의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승인’을 받으면서 미국 당국의 모든 규제 심사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10월 약 10조3,000억원에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후 SK하이닉스에 대한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독점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올해 말까지 주요국 심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인텔 측에 1차로 70억 달러를 지불하고 사업을 이전받게 됩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D램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낸드 플래시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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