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효성첨단소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목표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키움증권은 15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51억원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8.5% 증가해, 최근 급격히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주력 사업부문인 타이어보강재의 가동율 개선이 예상되고 기타부문도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타이어보강재 부분 영억이익은 46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6%증가할 전망”이며, “기타부문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아라미드 증설 설비의 기계적 완공을 한다”며, “오는 7월부터 증설 효과로 1,250톤에서 3,750톤정도로 생산능력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5G광케이블 수요 증가 및 전기차 시장 확대로 아라미드 증설분은 바로 소화될것“이라며, ”이는 하반기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끝으로, "아라미드 증설 설비 완공과 5G, 전기차 등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한 실적 개선을 고려해 효성첨단소재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6만만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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