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398만원…서울 854만원
경제·산업
입력 2021-03-15 18:01:28
수정 2021-03-15 18:01:28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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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 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 398만7,000원으로 전월보다 1.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 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2021년 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인천, 경기, 광주, 대전, 강원, 충북, 충남, 경남 등에서 신규 분양가가 전월보다 높아지면서 지난달 분양가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은 신규 분양한 강동구, 광진구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0.3% 하락해 854만원을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588만9,000원으로
0.03%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2.37% 상승, 기타 지방은 1.0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세대 수는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지난 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4,982세대다. 수도권은 총 7,422세대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에서 가장 큰 비중인 50%를 차지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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