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전기차 판매량, 글로벌 4위로
경제·산업
입력 2021-03-22 20:11:44
수정 2021-03-22 20:11:44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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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동력차 판매량은 약 294만대로 한해 전보다 44.6% 늘었습니다.
이번 집계는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수소전기차 등 전기동력차량 판매량을 모두 합산한 겁니다.
업체별로는 테슬라가 전년대비 45.1% 증가한 약 44만대를 팔아, 전기차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어 폭스바겐이 약 38만대, 제너럴모터스가 22만대 가량을 판매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20만대를 팔아, 1년 만에 7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았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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