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모터스, 전기차 사업 확장…부품 제조 공장 준공
경제·산업
입력 2021-03-24 11:40:54
수정 2021-03-24 11:40:54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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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DL모터스가 전기차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DL모터스는 지난 22일 창원공장에서 '전기차용 부품 제조 전용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공장은 연면적 2,344㎡ 규모로, 전기자동차 부품 전용 주조기와 용해로 등을 갖추게 된다. 공장 건축비와 추가 설비를 포함해 약 150억 원이 순차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공장 투자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환경에서 신규고용 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DL이앤씨는 제조 인력과 함께 기술 축적을 위한 연구 인력 확충을 통해 전기차 부품 제조업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윤준원 대표이사는 "공장 준공과 함께 구성원 모두가 당면한 어려움을 하나로 뭉쳐 극복하고, 최상의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통한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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