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단지역 역세권 입지 ‘송도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상가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역세권 입지에 송도 형지 글로벌 패션 복합센터 상가가 임대분양(임대 후 분양 전환)에 나선다.
이 상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2번지에 건립 중인 송도국제도시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 내 1층과 2층 판매시설이다.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송도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대지면적 1만2,501.6㎡(약 3,782평), 건축연면적 1만9,500여평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지상 17층), 오피스텔(지상 23층), 판매시설(지상 2층)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되며 2021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앞 역세권 입지로 지상 1층 60개 호실과 지상 2층 59개 호실이며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의 접근이 양호할 전망이다.
상가는 올해 9~10월 준공예정으로 본격적으로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농협은 입점이 확정된 상태이며, 커피숍, 케이터링 돈까스 분식, 일식, 중식, 볼링장 등의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 들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상가 주변으로 연구소 공장 등이 다수 있으며, 형지 본사 및 계열사 입주 수요와 오피스텔 201세대의 수요도 갖췄다. 형지에선 본사식당 운영 계획이 없다.
송도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지식정보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대학, 기업 수요를 흡수 할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유통 3사의 복합쇼핑몰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반경 3㎞ 이내 아파트, 오피스텔 등 약 4만3,000명의 배후세대를 품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포스코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엠코테크놀로지 등 지식정보산업단지는 물론 바이오단지의 직장인 소비층도 갖췄다.
상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집객력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GTX-B노선(예정,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이 예타 통과로 인해 향후 서울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천발 KTX가 연결되면 송도, 부산, 광주가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신 국제여객터미널과 골든하버, 인천국제공항 등 멀티 교통망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임대분양(임대 후 분양전환)이라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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