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초청 건설업계 차담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1-04-15 15:55:38
수정 2021-04-15 15:55:38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대한건설협회가 15일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초청 건설업계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발주기관과 업계가 협력해 경기회복에 기여하고,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 조기 이행, 설계변경 계약금액 조정시 적정 계약단가 반영, 하도급계획서 제출 대상 축소, 간이종심제 실적평가기준 적정 완화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국가철도공단 사업은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뿐 아니라 건설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국가 균형발전 철도 프로젝트, 4차 철도망 구축계획 등 수행 중인 다양한 사업이 조속 집행돼 경기회복과 건설산업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입찰 및 공사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설업계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도 "올해 2월 이사장 취임 이후 공정한 계약환경 조성을 위해 '계약제도 혁신 TF'를 발족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기술·상생 중심의 평가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과 기술력 강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부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 가동 중단"
- 기재차관, 위기상황대응본부 긴급소집…e나라도움 등 피해 점검
- 美대법원, 트럼프 '국제원조예산 5.6조원 동결' 허용
- "현지 업체 반응 뜨거워"…NC AI, 도쿄게임쇼 참가
- 정부 내부 업무망 '온나라시스템' 마비…"접속 불가"
- WSJ "美 자동차 산업, 경제에 경고 신호 보내"
- 통계청 "통계청 홈페이지·국가통계포털 등 서비스 되지 않아"
- 정부 고위관계자 "경주APEC계기 북미 정상대화 가능성 배제못해"
- 美의약품관세, 日·EU 15%…韓 당분간 100%
- 톤캬,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 오픈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준형(녹색경제신문 기자)씨 조부상
- 2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 긴급회의…"일부 금융서비스 차질"
- 3펫코노미 시대, 관광의 새로운 해답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 4정부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 가동 중단"
- 5기재차관, 위기상황대응본부 긴급소집…e나라도움 등 피해 점검
- 6美대법원, 트럼프 '국제원조예산 5.6조원 동결' 허용
- 7하반기 은행, 건전성 시험대…부실채권 시장이 관건
- 8"현지 업체 반응 뜨거워"…NC AI, 도쿄게임쇼 참가
- 9정부 내부 업무망 '온나라시스템' 마비…"접속 불가"
- 10WSJ "美 자동차 산업, 경제에 경고 신호 보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