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키로나, 남아공 변이 치료 가능성 보여”
경제·산업
입력 2021-04-29 20:02:29
수정 2021-04-29 20:02:29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동물실험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발(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기존에 유행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를 각각 감염시킨 페럿에 인체에 투여할 만큼의 렉키로나를 주입한 결과, 모두 호흡기 내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동물실험과 별도로 진행한 세포실험에서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이 떨어지는 것 확인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시험을 진행해 렉키로나의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대응 효과를 계속 검증할 계획입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실 방문의 해' 성과로 증명된 섬진강 르네상스
- 2남원시, 지적·공간정보 행정 7년 연속 '최우수기관'
- 3남원시의회, 민생·현장·미래로 2025년 의정활동을 기록하다
- 4국립민속국악원, 전북 풍류 음악의 뿌리를 기록하다
- 5대구지방환경청 조은희 청장, 달서구청 미세먼지 상황실 현장방문
- 6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송년의날 행사 및 김상욱 국회의원 초청강연 성료
- 7iM뱅크(아이엠뱅크), ‘적립식 펀드 가입 고객’ 경품 응모 이벤트
- 8영덕군, 고속도로 IC 2개소 신규 개설 검토...교통 불편 해소 총력
- 9수성아트피아, S-POTLIGHT 시리즈 마지막 무대 '대구성악가협회 송년음악회' 개최
- 10한국수력원자력, 대학생 봉사활동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