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기차 보조금 접수율 82%…"제도개선"
경제·산업
입력 2021-05-17 19:36:02
수정 2021-05-17 19:36:02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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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전기차 보조금 조기 소진 우려가 커지며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추가경정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지역별 전기차 공모 규모와 보조금 접수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국비 보조금 규모는 작년보다 28.4% 증가한 10만1,000대로 역대 최대입니다.
17일 기준 지자체별 보조금 접수율은 서울 81.5%, 부산 59.5%, 세종 52.6% 등으로 주요 지자체의 접수율이 이미 50%를 넘어섰습니다.
보조금 조기 소진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환경부와 지자체는 추경을 통해 지방비를 추가 확보하거나 공모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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