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임직원들 직접 나서 '희망의 집고치기'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1-05-21 09:48:07 수정 2021-05-21 09:48:07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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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가운데) DL이앤씨 주택사업 본부장과 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선덕원에서 폐기물을 나르고 있다.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DL이앤씨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낙후된 주거 환경을 손봐주는 등 주거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20일 임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선덕원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2005년부터 매년 집고치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덕원은 아동양육시설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 중, 고등학생까지 총 46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생활지도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 32명의 사회복지 인원들이 아이들이 성장하고 자립할 때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선덕원 외벽과 베란다 등 누수가 발생한 곳을 보수하고 곰팡이가 핀 벽과 바닥에는 친환경 소재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또 단체 생활에 필수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해 노후된 소방시설을 점검 보수하고, 서랍장과 책장 등 수납 가구 세트와 침구 세트도 지원했다.


이규성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은 “DL이앤씨는 5대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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