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맞춤형 플랫폼 더체크, '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평생무료 사업자 필수 플랫폼 더체크는 지난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신제품 및 서비스 창출을 계획하는 중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정부로부터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는다.
더체크는 데이터 가공 수요기업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카드 매출 데이터 활용, 중소상공인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형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업수행 기간 동안 빅데이터 가공 전문기업인 리얼데이터로부터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받아 기간별 매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에 나선다.
더체크는 통합 매출정산, 노무 관리, 예상부가세 조회 서비스를 평생무료로 제공하며 2020년 3월 론칭 이래 약 23만 사업자 회원을 모집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체크는 정확한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신용평가모델을 만들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자영업자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체크 데이터사업부 조동욱 이사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에 대해 “자영업자분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무료로 매출정산, 노무 관리, 예상부가세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더체크의 비전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며 “더체크가 국내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계신 사업자분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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