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강남·판교 등 1만가구 입주…전월比 2배
경제·산업
입력 2021-05-31 19:55:40
수정 2021-05-31 19:55:40
지혜진 기자
0개
강남·서초·판교 등 주요 입지서 집들이 예정
“하반기, 예년 평균보다 적어…시장영향 미미”

직방 조사에 따르면 6월 수도권에 1만78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전달보다 2배 많은 물량입니다.
최근 3개월 간 입주 소식이 뜸했던 서울에서만 6개 단지가 입주합니다. 경기도는 6개, 인천은 4개 단지가 집들이를 앞뒀습니다.
강남, 서초,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권 주요단지로는 △서초그랑자이 △판교더샵퍼스트파크 △호반써밋인천검단1차 등이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약 13만889가구가 예정됐습니다. 9만3,423가구가 입주했던 상반기보다 40%가량 많은 수준입니다. 직방은 “전체 물량을 비교할 때 예년 평균치보다는 물량이 적지만 하반기 물량 자체가 상반기보다 많아지기 때문에 주택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홀딩스, 호주에 자원연구소 설립…“신사업 발굴”
- 삼성물산·현대건설, 압구정2서 자존심 ‘재대결’
- 에쓰오일, 9兆 쏟은 ‘샤힌 프로젝트’…마진 하락 ‘한숨’
- SPC發 공급 쇼크…유통·외식업계 ‘빵 공백’ 확산
- [산업계 ‘하투’ 촉각] SK하이닉스 노조 “임금 8.25% 인상”…현대차는 “상여금 900%”
- 힘 받는 한국GM 철수설…“韓 자산 팔고 美선 투자 확대”
- [위클리비즈] 1000m '제다타워' 넘는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
- 삼양홀딩스, ‘삼양바이오팜’ 인적분할… ‘바이오사업’ 강화
- 한바이오,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지원기업 선정… 모유두세포 탈모치료제 연구
- 마사회, 부산경찰청과 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MOU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