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4년, 서울아파트 전셋값 44% 올라
경제·산업
입력 2021-06-07 19:30:05
수정 2021-06-07 19:30:05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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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아파트 평균 전셋값 6억1,451만원
3.3㎡당 평균 전셋값 2,347만원…43%↑
전월세신고제 등 매물부족 전셋값 상승 영향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아파트 전셋값이 44%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주택가격동향 월간 시계열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당시 서울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2,619만원이었는데, 지난달에는 6억1,451만원을 기록했습니다. 4년 동안 1억8,832만원 오른 겁니다.
같은 기간 서울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도 1,641만원에서 2,347만원으로 43.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에선 최근 시행된 전월세 신고제에 따른 매물부족 현상이 계속돼 전세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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