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15일 입주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1-06-14 13:47:22 수정 2021-06-14 13:47:2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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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입구 전경.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5일부터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입주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8 일대 3만 1,228.8㎡에 위치한 삼호가든 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 2015년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THE H(디에이치)를 런칭하고 처음으로 수주에 성공한 단지다. 건폐율 17.96%, 용적률 299.4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의 6개 동, 총 848가구 규모로 재탄생했다.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비정형 문주와 강남 최초로 유선형 외관이 적용됐다. 거대한 규모에 유선형으로 디자인된 주출입구 문주와 웨이브(Wave)형 특화 외관은 좁고 긴 형태의 단지 배치로 대로변에 접한 면적이 적은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도로변 가시성을 극대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의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 공간의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디에이치 브랜드의 최초 수주 단지인 만큼 하이엔드 브랜드를 넘어 예술과 리조트를 품은 프라이빗 주거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당사는 프리미엄 주거공간과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공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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