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오피스텔 '운정역 HB 하우스토리 시티' 분양

파주 운정신도시가 연이은 개발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 핵심입지에 역세권 오피스텔이 공급되고 있다.
에이치비씨티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운정역
HB 하우스토리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조성되는 운정역 HB 하우스토리 시티는 지하 6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19~42㎡, 총 420실 규모다.
단지는 남광토건이 시공을 맡아 운정역 인근 첫 브랜드 오피스텔로 제공된다. 1~2인 가구
니즈에 맞게 냉장고, 드럼 세탁기, 건조기 등 빌트인 기본옵션을
제공하며 복층형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홈네트워크, 무인택배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고,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했다.
위지도 좋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도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입지와 단지 바로 앞에
광역·공항버스를 포함한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경의로, 책향기로, 와석순환로 등을 통해 운정신도시와
일산신도시 등 주변 이동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미래가치도 높다. 우선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GTX-A 노선(예정)이
운정신도시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광명
고속도로와 함께 김포~파주간 제2외곽순환도로는 오는 2024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져 더 많은 외부 수요의 유입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한 3호선 파주 연장 사업이 오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다. 일산 대화역에서 운정신도시를 거쳐 금릉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 연장
개통될 경우 서울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현장 앞 운정신도시 F1-P1/P2부지에는 초고층 주상복합 및 대형 복합쇼핑몰, 멀티플렉스와 공연장, 등 문화집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의 확충 및 임대수요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5월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정신도시
F1-P1/P2부지 복합상업시설 개발과 운영에 참여하기로 한 MOU를 맺은 만큼, 복합 쇼핑몰은 스타필드 브랜드로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층 주상복합의 경우 현대건설의 주도 아래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아파트 744가구,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파주시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유치에도 성공한 상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학 및 산업분야 기술연구와 개발 촉진으로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현재 추진중인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발맞춰 향후 평화경제 거점도시 육성 계획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 산업 또한 파주시와 아주대 병원이 계약을 체결해 파주시의 대형 의료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생활환경도 빼어나다. 이마트(파주점, 파주운정점), 메가박스(파주운정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파주점) 등
쇼핑·문화·편의시설이 다채롭게 갖춰져 있으며, 운정호수공원을 비롯해 운정체육공원, 가람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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