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1-07-07 20:03:22
수정 2021-07-07 20:03:22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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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전기차인 고급 대형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을 오늘 출시했습니다.
G80 전동화 모델에는 최대 출력 136㎾(킬로와트)·최대 토크 350Nm(뉴턴미터)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합산 최대 출력 272㎾(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71.4kgf·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87.2㎾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최대 427㎞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사륜구동(AWD) 단일로 운영되며, 가격은 세제 혜택 포함 8,281만 원입니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하면 실제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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