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버킷셀러] 아이들이 자라도 걱정 없는 늘어나는 신발
카드PICK
입력 2021-07-10 12:00:00
수정 2021-07-10 12:00:00
정의준 기자
0개

전 세계 약 3억 명의 아이들이 신발이 없어 거칠고 오염된 땅을 맨발로 걷다 각종 질병에 감염된다.
매년 수만 켤레의 신발들이 단체, 정부 조직 등을 통해 기부되지만 대부분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한다.
이에 케냐 '나이로비 이이즈 고아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켄튼 리'는 연결 버튼을 조절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발에 맞춰 최대 5년간 신을 수 있는 신발을 고안했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지만 '켄튼 리'는 작을 관심을 통해 이를 현실화 시켰고, 아이들이 더 이상 오염된 토양을 맨발로 걷지 않도록 만들었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자라는 신발(The Shoe that grows)'. 어쩌면 '켄튼 리'가 자랄 수 있게 해준 것은 아이들을 위한 신발만은 아닐 것이다.
[기획=디지털본부, 버킷셀러]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