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환동해본부, 동해안 6개 시·군 연안 해역에 넙치 종자 70만 마리 방류
전국
입력 2021-07-12 10:48:41
수정 2021-07-12 10:48:41
강원순 기자
0개
1998년부터 2020년까지 1,307만 마리를 자체 생산해 방류…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 위해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사진=강원도]

강원도환동해본부는“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자체 생산한 넙치 종자 70만 마리를 동해안 6개 시‧군 어촌계 연안해역에 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방류하는 넙치 종자는 방류종자인증제 대상품종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친어로부터 생산된 종자로 지난 4월부터 자체 생산한 전장 6cm급 이상 크기의 건강한 종자다.
성장이 빠른 넙치는 방류 후 2~3년 성장하면 상품성을 갖춰 연안 수산자원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은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인 넙치 종자를 1998년부터 2020년까지 1,307만 마리를 자체 생산해 방류하고 있다.
환동해관계자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지속적인 방류와 새로운 품종의 양식기술 개발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회복, 어업인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담양군수 재선거 유력후보 A씨…경선불복 ‘10년 후보 무자격’ 당헌에 발목잡히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