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웨이 광교,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아트마켓’ 연다

수원 광교의 라이프스타일 빌리지 ‘앨리웨이 광교’가 신진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아트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앨리웨이는 미술품 거래 플랫폼 '아트온행거(Artonhanger)’와 손잡고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작가 미술장터 ‘스텝 바이 스텝(Step-by-Step)’을 개최한다.
‘스텝 바이 스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식 지원하는 복합문화행사로, 앨리웨이 광교는 ‘아트온행거’와 문화·예술 유튜브 미디어 ‘널위한문화예술’과 손잡고 33명의 신진 작가들의 작품 750여점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앨리웨이 광교는 코로나 여파로 전시 기회가 줄어든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중과 예술을 잇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에 후원자로 참여했다.
그 동안 다양한 예술 전시를 개최하며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온 앨리웨이 광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초보 컬렉터나 미술품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지속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작품 전시는 앨리웨이 광교의 ‘어라운드 라이프’ 구역 1층에 마련된 갤러리와 아트온행거 온라인 사이트에서 동시 진행되며, 신진 작가 33인이 출품한 개성 넘치는 7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관객과 소통에 목말랐던 아티스트를 위한 다채로운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를 초청해 예비 창작가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작가와의 대담 시간을 마련했다. 앨리웨이 광교 ‘어라운드 라이프’ 2층 공간과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앨리웨이 광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앨리웨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신진 작가들을 지원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예술적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트마켓 형식의 특별한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앨리웨이 광교를 찾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앨리웨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시 공간의 동시입장 인원을 66명으로 제한하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 신기술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선정…4월 '왕가의 길' 눈길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 고용부 창원지청, 산불 사망 사고 관련해 중처법 위반 여부 본격 조사
- 용인시, 체납자 압류 동산 자체 공매시스템 구축 계획
-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채꽃축제 2년 연속 불발
- 조기 대선으로 학교 학사일정도 변경 불가피
-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만화박물관서 ‘K-콘텐츠’ 알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남 체육인의 대축제'…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장성서 화려한 개막
- 2경산교육지원청, 2025 경북소년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 3대구교통공사,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유공 ‘조달청장상’ 수상
- 4남양주시의회, 왕숙 간담회…'임대 불편 등 조율 과제'
- 5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미국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원 명예박사 학위 받아
- 6고창군, ‘한국의 갯벌’ CEPA 국제심포지엄 개최
- 7'만찢남녀'와 대화?...네이버웹툰 '캐릭터챗' 열풍
- 8태광그룹 티캐스트, 자체 제작 중단…‘정리 해고’ 수순?
- 9‘적자 전환’ 신세계L&B…‘친정 복귀’ 마기환 해법은
- 10K배터리 점유율 ‘뚝’…中 CATL, 韓 안방 넘보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