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탁운용, ETF 2종 신규 상장…ETF 500개 목전
증권·금융
입력 2021-08-04 16:27:02
수정 2021-08-04 16:27:02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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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오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상장하는 종목은 ‘KINDEX 미국스팩&IPO INDXX’와 ‘KINDEX 미국친환경그린테마 INDXX’로 신탁원본액과 1좌당 가격은 각각 110억원, 1만원이다.
미국스팩&IPO는 미국 상장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보통주 40%, SPAC을 통해 합병 완료된 기업공개(IPO) 기업을 60% 편입한다.
미국친환경그린테마는 매출 50% 이상이 친환경 관련 사업으로 구성된 미국상장기업 중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상위 50종목으로 구성한다.
이번 상장절차가 완료되면 유가증권시장 내 ETF 종목 수는 총 499개로 연내 500개를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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