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 총공세’ 주택공급대책 잇따라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1-08-17 20:06:16
수정 2021-08-17 20:06:1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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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달 정부가 주택 공급 방안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입니다. 주택공급 총공세에 나서며 집값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먼저, 2·4 대책에서 밝혔던 13만1,000가구를 공급하는 신규택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중 수도권에 11만가구가 공급됩니다.
또한 지난해 8·4 대책에서 밝혔던 노원구 태릉 골프장과 정부 과천청사 부지를 대체할 곳을 찾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반발로 세부 계획이 확정되지 못한 곳입니다.
여기에 신규택지 사전청약 대상지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공공택지 민영주택이나 공공재개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2·4 대책 도심 개발사업지에서도 사전청약을 실시하는 겁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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