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 품은 ‘양양 죽도 서프리조트 제이디’ 분양

서핑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강원도 양양 죽도해수욕장과 맞닿은 ‘양양 죽도 서프리조트 제이디’가 분양에 나섰다.
강원도 양양은 서핑을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들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역내 숙박시설이 늘어난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공급이 한정적이고 노후화된 시설도 상당수를 차지해 관광 수요의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교보자산신탁이 책임준공을 담당하는 ‘양양 죽도 서프리조트 제이디’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366실의 규모로 전 객실 테라스 설계와 파노라마 오션뷰로 양양죽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24.70㎡ A타입 298호실, 전용 40.23㎡ B타입 34호실, 전용 61.59㎡ C타입 32호실로 이뤄졌으며, 입주민들에게만 개방된 인피니티 풀과 스카이라운지 클럽 등 장∙단기 투숙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양양 죽도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정적인 임대 사업과 공실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호캉스와 비지니스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분양 관련 문의 역시 잇따르고 있다”며 “부동산 규제에 상대적을 자유로우며,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임대사업 및 숙박업 등록이 가능해 조기 분양 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양 죽도 서프리조트 제이디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로에 위치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CC 슬롯 전쟁…티웨이항공, 사업 다각화 속도
- 네카오, 3분기 실적 ‘맑음’…장기 성장 ‘미지수’
- 수가는 낮고 보령도 사업 철수...‘복막투석’ 소멸 위기
- 두산건설, ‘10·15 대책’ 후 첫 청약…“비규제 효과 톡톡”
- 신세계免, 인천공항점 ‘적자’…이석구 신임 대표 시험대
- 삼성·테슬라, AI칩 동맹 강화…머스크 “삼성과 AI5 생산”
- 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 동행캠페인’ 성료
-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 '꼼수 인상' 교촌치킨, 결국 중량 200g 늘려 원상복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