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목마른 ‘뭉칫돈’…금리뛰자 은행으로
증권·금융
입력 2021-08-31 19:17:37
수정 2021-08-31 19:17:37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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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시중은행에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27일 기준 약 660조원으로, 기준금리 인상 전날인 25일 약 655조원과 비교해 이틀 만에 5조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시중은행의 예·적금이 늘어나는 것은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대내외 금융시장 불안 등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시중은행들은 이번 주부터 예·적금 금리 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있어 자금 이동이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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