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구간 지하화
경제·산업
입력 2021-09-02 22:34:49
수정 2021-09-02 22:34:4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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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시는 중랑천 창동교와 상계교 사이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수변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화 구간은 의정부 방면으로 가는 3~4차로 1,356m 길이로, 공원은 중랑천을 따라 800m에 걸쳐 조성될 예정입니다. 약 2만㎡ 면적으로 서울광장의 1.5배 규모입니다.
여기에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을 잇는 교량 2개도 신설됩니다. 이를통해 중랑천으로 단절됐던 창동과 상계동 간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는 2025년 서울아레나 개관에 맞춰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와 2개 교량을 2024년 12월 우선 개통하고, 수변문화공원은 2025년 6월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공사기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지하차도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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