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안동역 인근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10일 견본주택 오픈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영무토건은 KTX안동역 인근에 들어서는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관람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단지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일원에 들어서며, 영무토건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75·84㎡ 총 944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75㎡A 252가구 ▲75㎡B 247가구 ▲84㎡A 225가구 ▲84㎡B 220가구다.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KTX 안동역,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안동터미널 등이 가까운 입지에 들어서며, 경서로와 접해 지역 내 이동하기도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 실내는 통풍과 채광을 확보하기 위해 4BAY 설계(일부)가 적용됐으며,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단지 내 인공폭포와 바닥분수 등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를 조성하며, 자연 산책로가 아파트 내부로 이어지도록 설계된다. 여기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 예약을 마쳐야 내방 가능하며, 예약자 본인 1명 외 동반 3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아나운서가 입지, 견본주택 유니트(건립세대) 등을 소개하는 안내영상, 사업지 일대를 드론이 촬영한 항공홍보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니트 내부를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영상도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책정돼 전용면적 84㎡가 2억원대에 공급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안동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추석연휴 이후인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를 진행한다. 이어 10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15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송현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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